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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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미패키지 여행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습니다

작성자JH

작성일2026-02-04

조회수 200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40대 중반에 초1 자녀를 키우고 있는 가장입니다.

이번 엄마어디가 프로그램을 통해 이탈리아에 방문한 후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저는 와이프와 자녀까지 함께 셋이, 유럽은 처음으로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평소에도 여행을 적지않게 다니는 편이긴하지만, 유럽은 처음이라 많이 생소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었습니다.(25년에 해외만 5번 갔다온건 안비밀..)

제가 기억하는 방문지는 이탈리아 로마 -> 시에나 -> 피렌체 -> 베로나 -> 베네치아 순이었습니다.

이중에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가 숙박까지 진행하는 주요 도시였고, 중간에 시에나와 베로나는

주요 도시를 가는중에 방문하는 소도시 였습니다.


순서대로 로마에 처음 방문했을땐 책으로만 접했던 콜로세움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책으로만 보다가 실제로 콜로세움을 직접 보게되니 가슴이 웅장해지더군요.

영화 글레디에이터의 장면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그 외에 콜로세움 등의 아레나를 배경으로 한

여러장면들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갔습니다.

콜로세움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구경도하고, 사진도 찍고, 기념품도 구매하고 나와서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식당에 도착해서 맛있는 식사도 했습니다.

그 후에 바티칸 미술관에서 신청했던 유료 도슨트도 감명깊게 들었고, 책에서만 보던

명화와 조각상들은 눈앞에서 마주해보니 이 또한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그리고 판테온에도 들어가보고 광장의 분수, 진실의 입 등을 구경한 뒤, 짧은 로마의 여정이 끝이 났습니다.

아참, 이탈리아에서 유명한 젤라또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네요ㅎㅎ(파씨 젤라또 최고입니다.)


로마의 일정이 끝나고, 피렌체에 가기 전에 시에나를 들린다고 했을땐 솔직히 좀 귀찮은 느낌도 있었습니다.

관광지보단 휴양지를 선호하는 편이라 그냥 빨리 피렌체 숙소에 가서 좀 쉬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요,

시에나를 본순간... 그냥 다 좋았습니다.

시에나 구경중에 듣게된 이야기는 최근에 방영중인 넷플릭스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나왔던 장소라고도 이야길 들었습니다.

여기저기 들러보면서 사진도 찍고 맛있는 간식도 사먹고, 식당에서 생각보다 친절한 서버분의 응대도 인상 깊었습니다.


그렇게 시에나 일정을 짧게 마치고, 피렌체에 입성했을때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보는 피렌체 대성당의 모습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피렌체에서 와이프가 예약해두었던 스냅사진도 찍었는데, 촬영 당시 날씨가 좋지 않아서 조금은 힘들었지만,

그래도 유럽에서 가족들과 사진을 찍는다고 생각하니 나름 즐거웠었네요ㅎ(애가 힘들어서 짜증냈던건 비밀...)

피렌체 티본스테이크는 정말 인생 스테이크였습니다. 또한 

디저트로 먹은 티라미수도 인생 티라미수였네요.

이 날 이후로 이탈리아에서 내내 식사 이후에 디저트로 티라미수를 꼭 다 챙겨먹은듯합니다ㅎㅎ;

그렇게 더 몰에도 잠시 들었다가, 피렌체에서 짧고 아쉬운 여정을 마치고 베로나로 향했습니다.(올때 메로나 아닌 베로나..)


베로나는 지명도 처음 들었던 곳이라, 적지 않게 생소했었는데요.

이탈리아가 그런건지.. 엄마 어디가를 기획해주신분이 명소로만 구성해주신건지 이 또한 좋았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유명한 줄리엣의 집도 들러보고, 피에트라 다리도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이탈리아 여정의 마지막인 베네치아로 향했습니다.

이 또한 정말 말로만 들어봤던 물의 도시 베니스에 도착해서 리알토 다리를 봤을때 익숙한듯 놀라운 장관이 펼쳐지더군요.

이때 아이가 곤돌라를 타고 싶다고 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곤돌라는 케이블카같은걸 떠올렸었습니다.

하늘을 올려다보니 그런 레일이 안보이길래, 여기에선 곤돌라가 안보이니 한국가서 태워주겠다고 했는데 아이의 반응이 뭔가 이상하더군요.

한국에도 곤돌라가 있냐며.. 타보지 않았냐고 하고, 와이프한테 이야기해보니.. 수상도시에서 타는 작은 배를 곤돌라라고 하더군요=_=;..

곤돌라에서도 즐거운 경험들을 하고 베네치아에서의 식당과 젤라또 등도 맛보았습니다.

그렇게 수상 교통수단들을 이용해서 부라노, 무라노 등도 방문한 후 짧은 베네치아의 일정까지 끝이 났습니다.


저희는 생각보다 시차 적응이 어렵진 않았지만, 아이는 조금 힘들어했던듯합니다.

그리고 저희는 해외여행지마다 마그네틱 같은걸 구매하곤 하는데요, 이탈리아에서 들른 명소들이 많아서

여행 후 산 물품들을 보니 마그네틱이 역대급 이더군요ㅎㅎ

아참, 복귀하는 비행기는 베네치아에서 한국으로 바로 오는 직행이 없는 관계로 프랑스 공항을 경유해서 한국으로 왔는데요.

음.. 프랑스도 갈껄... 싶었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스위스랑 프랑스까지 다 갈껄.. 싶었던...

그만큼 즐겁고 아쉬움이 많이 남는 즐거운 유럽 여행이었습니다.


이런 멋진 엄마 어디가 상품을 기획해주신 분들과, 이재우 가이드님, 그리고 가이드는 아니라고 하셨지만, 같이 많이 신경써주신 여성 직원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표합니다.

관광 명소들을 잘 찝어주시고, 세미패키지라 원하는 일정과 원하는 시간대에 셔틀을 운행해주시고, 유럽 10년차이신 가이드분께서

꼭 필요한 설명만 잘 해주시고, 정말 많이 신경써주시는게 느껴졌었습니다.

모든 도시에서 지내는 호텔의 위치도 너무 좋았고, 룸 컨디션도 좋았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께도 꼭 이 상품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도 갈수 있다면 또 가고 싶네요..ㅎ

마지막으로..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습니다ㅎㅎ

짧지않은 후기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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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어디가님의 댓글

엄마어디가 작성일

안녕하세요, 고객님! 엄마어디가 by 마이유럽 여행매니저입니다. 😊

먼저, 이탈리아에서의 소중한 추억들을 정성스러운 후기로 공유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풍부한 해외여행 경험이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저희와 함께한 '첫 유럽'이 즐거운 에피소드로 가득한 행복한 기억으로 남으셨다니 정말 뿌듯하고 기쁩니다. ❤️

고객님의 후기를 읽으며 저희가 세심하게 준비한 '세미 패키지만의 자유로움'과 '엄선된 호텔의 퀄리티'를 온전히 만끽하신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낍니다.

남겨주신 칭찬의 말씀은 재우 가이드님에게도 큰 힘이 되도록 꼭 전달하겠습니다.

마지막에 느끼셨던 스위스와 프랑스에 대한 아쉬움은, 머지않은 날 저희와 함께 또 다른 설렘으로 채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다음 여행에서도 최고의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정성껏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온 가족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조만간 새로운 유럽 여행 상담으로 다시 뵙기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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