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링
아들과 함께한 유럽여행 (2) 댓글+ 1개
엄마어디가의 가장 큰 장점은 세미패키지로 꼭 가야 할 도시는 모두 거쳐 가고,곳곳의 명소에 셔틀을 돌려주셔서 놀다가 원하는 시간에 다시 셔틀을 타고 숙소로 돌아가거나 다음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는 거였어요!아이들이랑은 대중교통이나 택시타기에 부담스러울 때가 많은데, 중요명소를 찍어서 가주시니 셔틀 시간 맞춰 이동하면 되서 이동 부담이 없었답니다.체력이나 기호에 맞게 가고 싶은 곳들은 쏙쏙 들리면서도, 그 안에선 자유롭게 구성하고 숙소와 조식은 필수로 들어가 있어 신경쓸게 전혀 없고 숙소 퀄리티도 너무 좋았어요.숙소가 2인1실이라 내내 아들과 단둘이 방을 써서 숙소에서는 정말 푹 쉰다는 느낌이었는데요,마지막 날에는 과자, 음료수, 술을 준비해두시고 쫑파티까지 열어주신 가이드님덕에 정말 그 어느때보다 아이와 소중한 추억을 잔뜩 만들었던 것 같아요! 음식점 알아보기 바쁜 저희들을 위해 해당 도시의 유명 맛집들은 구글 지도로 찍어주시고,관광스팟도 모두 구글지도로 찍어주시니 데이터만 있으면 어디든 구글맵으로 다녀올 수 있어 부담없었고,도시간 여행이 길어질 땐 버스에서 푹 자고 체력보충해서 소도시 열심히 다니니 저질체력이 저도 16일간의 일정 소화가 가능했던 것 같아요!다만 입맛이라는건 어려운 문제라 엄마어디가로 가시는 분들은 캐리어에 여분이 있으신만큼햇반, 컵라면, 동결건조미역국, 누릉지, 숟가락, 젓가락 충분히 챙겨가시길 바랄게요 :)저희 아들은 현지식을 통 못먹어서 이런 도움 많이 받았거든요! 외부 음식점도 거의 패스푸드만 다녀도 아쉽긴 한데, 그래도 파이브가이즈까지 다녀와서 좋았어요~다른 패키지들과 다르게 한팀만 있어도 무조건 출발되기에 엄마어디가 예약하고 나면 바로루브르 박물관, 베르사유궁전 등 필수 예약 여행지 예약 진행하면 되구요,호텔 3~4성급에 조식 포함이라 아침 조식, 그리고 숙소 걱정 안해도 되서 너무 좋았어요.도시, 나라간 이동도 모두 셔틀버스로 가니까 캐리어 끌고 기차를 탄다거나 바리바리 싸들고 어디 가야하는 스트레스가 없고,캐리어도 버스 앞까지만 끌고가면 기사님이 다 쏙쏙 넣어주시니 어찌나 든든했는지요~첨 가는 나라, 장소도 어렵지 않도록 가이드님이 차 타고 이동하는 동안 다양한 정보를 주시고,쇼핑 강요 절대 없지만, 뭐 사면 맛있는지, 뭐 사면 좋은지 물어보면 알려주셔서 정보는 다 가져가실 수 있다는거!덕분에 진짜 저는 앞으로 마이유럽이랑만 유럽여행 다닐 것 같아요 :)저희 짧은 여행기는 여기서 마칠게요!